처음엔 베이지만 구매했다가 비니가 정말 안 어울리는 얼굴인데도 내 얼굴에 애정을 갖게해주는 이 효자템에 반해 블랙까지 소장해버린 상황.
정말 어디에든 잘 어울리네요 게다가 도톰한 짜임덕에 옷이 얇아도 땀이 주륵주륵 나요.. 과장 아니고 진짜에요 요 근래 별로 안 추웠다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데 이거 하나 썼다고 안 추울일인가 싶었다네요
그래서 바깥일 하시는 분들이 필수로 착용하는 게 비니인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생각의 비니...
빈티지하게 튀어나온 저 보풀이 센스있는 옷차림을 한 것처럼 만들어준달까요.... 귀까지 폭 덮는 사이즈덕에 올 겨울 귀도리는 다 갖다 바렸습니다 참고로 제 얼굴은 비니만 쓰면 오이, 가지 등 길게생긴 작물들과 흡사해지는 긴 얼굴입니다 광대가 튀어나오고 볼살은 없는 각진 얼굴이에요 참고하시어 좋은 소비하시길 바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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